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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알고 싶다 - 고독하지만 자유롭게, 낭만살롱 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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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알고 싶다 - 고독하지만 자유롭게, 낭만살롱 편

위즈덤하우스

안인모 지음

2019-10-22

대출가능 (보유:2,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 팟캐스트 음악 분야 독보적 1위!
★ 누적 750만 히트!

“이 책 한 권이면 클래식으로 대화가 가능해진다!”
교향곡이 뭔지 몰라도, 소나타가 뭔지 몰라도,
클알못을 클덕으로 만들어주는 클래식 완벽 교양서!

듣고 있으면 너무 좋은 클래식, 그런데 들으려고 하면 막상 뭘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클래식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좋아한다고 하면 어떤 작곡가 좋아하는지, 어떤 곡 좋아하는지 위기에 처할 질문을 받게 될까 그냥 얼버무리고 말게 되는, 클래식은 언제나 우리에게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소재였다. 저자 안인모는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 싶다’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이렇듯 우리에게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옆집 언니가 들려주듯 감성 가득한 표현과 전달력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주고 있다. 특히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 싶다’는 음악 분야 독보적 1위, 750만 히트 등 국내 최고의 클래식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방송으로 올해 방송 2주년을 맞아 ‘고독하지만 자유롭게, 낭만살롱 편’으로 첫 단행본을 출간한다.
락 음악을 들을 때 우리는 그냥 좋아하는 곡을 골라 듣지, 레드 재플린부터 단계를 밟아가며 듣지 않는다. 그런데 유독 클래식은 왠지 모차르트, 베토벤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고, 그래서 모차르트, 베토벤만 찾아 듣다가 얼마 못 가 금세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기존의 클래식 교양서들이 정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설명해줬던 것과는 달리 《클래식이 알고 싶다》(위즈덤하우스 刊)는 지금 우리의 삶과 가장 비슷한, 그래서 가장 쉽게 공감이 되는 ‘낭만주의 시대’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즉흥과 환상이 넘쳐나고, 문학과 자유롭게 결합하며, 살롱에 모여 자유롭게 몽상을 노래한 낭만주의 시대, 이 책에서 들려주는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클알못에서 클덕으로, 여전히 교향곡은 뭔지 모르겠지만 나만의 클래식 취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슈베르트, 쇼팽, 리스트, 슈만, 클라라, 브람스까지,
낭만 시대를 풍미한 천재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그리고 사랑!

방랑하는 봄 총각 슈베르트, 이별을 노래하는 피아노 시인 쇼팽, 사랑을 꿈꾸는 슈퍼스타 리스트 등 저자 안인모는 그들의 삶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200년 전의 작곡가들을 지금 이 시대의 캐릭터로 환생시켰다. 또한 살롱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친 슈베르트,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인간적으로 그리고 음악적으로 발전해나간 쇼팽과 리스트, 그리고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려 한 슈만과 그의 소개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 쇼팽과 브람스, 그리고 슈만과 브람스가 사랑한 클라라까지… 낭만 시대를 풍미한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그리고 사랑 이야기들을 그들의 관계 속에서 한 권의 옴니버스로 만들어냈다.
꼭 알아야 할 클래식 용어 ‘래알꼭알’, 깨알 정보들이 가득한 ‘래알깨알’을 비롯해 음악을 감상하며 읽을 수 있도록 수록한 본문 속 QR코드 등 본문 속에는 클래식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그러나 감성은 배가 되는 요소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방송 2주년 출간 기념 보너스로 지금 당장 클래식 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작곡가별 키워드 10, 어떤 곡부터 감상하는 것이 좋을지 몰라 막막한 독자들을 위해 마련한 저자가 특별 엄선한 작곡가별 플레이리스트, 여행 중 우연히라도 특별한 경험을 맛볼 수 있게 해주는 클래식 뮤직 페스티벌 지도가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으니, 이 책을 통해 교양을 채우고 잃어버린 낭만을 채우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추천처럼 “고독을 즐기고, 자유를 꿈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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