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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 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 고통받는 딸을 위한 정서적 독립 프로젝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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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 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 고통받는 딸을 위한 정서적 독립 프로젝트

책과이음

썸머(이현주) (지은이)

2020-03-16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자신이 경험한 학대와 치유를 고백하는 유튜브 〈사이다힐링〉<BR>가족에 대한 죄책감과 책임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비법 <BR>열혈 애청자들의 폭발적인 요구로 드디어 책으로 출간! <BR><BR>“엄마는 변할 수 없다!”</b><BR>모녀관계에 대한 조언은 여기저기 차고 넘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딸이 가족과 자신을 위해 희생한 엄마에 대한 부채감을 해소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엄마가 원하는 것을 해주면, 엄마가 원하는 행동을 하면, 엄마가 원하는 사람이 되면 엄마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 믿지만, 현실은 기대를 배반하기 일쑤다. 아무리 엄마를 이해하고 용서하려 노력해봐도, 매일 감사 일기를 써봐도 마음은 공허하기만 하다. 간혹 엄마와 진솔한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다음 날이 되면 관계는 쳇바퀴를 돌 듯 어김없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의 저자 썸머 역시 비틀어진 엄마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섣부른 화해와 용서 시도는 오히려 내면의 분노만 키울 뿐이었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늘 불안한 엄마를 돌보느라 정작 자기 자신이 어떻게 망가져가는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저자는 엄마를 이해하고 설득하는 노력을 그만두고 “엄마는 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BR><BR><b>“속 시원해지는 사이다힐링”</b><BR>이후 저자는 수많은 책과 논문을 통해 왜 엄마가 딸인 자신에게 학대적인 행동과 말을 반복했는지 공부했고, 스스로 적용할 수 있는 회복 활동을 만들어 실천에 옮겼다. 그리고 자신이 공부한 내용과 회복 과정을 유튜브 채널 〈사이다힐링〉에 공개해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수많은 사람에게 큰 인기와 공감을 얻었다. 유튜브 애청자들이 손꼽는 채널의 인기 비결 가운데 하나는 뭐니 뭐니 해도 답답한 심정을 뻥 뚫어주는 단호함과 속 시원함이다. 이 책에서는 엄마를 ‘나쁜 엄마’나 ‘집착하는 엄마’라고 에둘러 표현하지 않는다. 모진 시집살이, 지긋지긋한 가난, 무심한 남편을 핑계 삼아 엄마의 행동을 정당화하며 이해해주지 않는다. 엄마를 한 명의 여성으로써 바라보라든지, 더는 엄마를 원망하지 말고 미래로 나아가자며 섣부른 화해나 화합을 권유하며 마무리하지도 않는다. 저자는 딸을 학대하는 엄마들을 인격장애를 앓는 학대자(나르시시스트)라고 부른다. 나르시시스트는 지독하게 자기중심적이며 착취적이어서 자신의 자식조차 감정 쓰레기통으로 사용하며, 끊임없이 남의 자존감을 도둑질해야만 살 수 있는 존재다. <BR><BR><b>“당신 잘못이 아니에요”</b><BR>‘왜 엄마와 대화를 하다 보면 항상 기분이 나쁠까?’ ‘나는 왜 계속 이상한 사람들만 만날까?’ ‘나는 왜 이렇게 성격이 모나고 수더분하지 못할까?’ 딸이 자신의 내면을 아무리 성찰해봤자 문제는 영원히 해결될 수 없다. 문제의 원인은 딸이 아니라 나르시시스트인 엄마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이 이 책에 실려 있다. 책에는 또한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개인적인 경험은 물론,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연구된 나르시시스트 학대에 대한 이론과 다양한 사례가 빼곡히 담겨 있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지친 딸, 만사가 귀찮고 자신감이 결여된 딸, 매번 연애에 실패하고 마는 딸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속 시원한 사이다 이야기도 가득하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지금도 불안과 우울, 자기혐오에 시달리고 있을 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뻗기를 잊지 않는다. 절망과 슬픔에 빠진 모든 이들이 자신을 망가뜨리는 대신,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간절히 바란다. 어쩌면 바로 이 점이야말로 내면에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많은 이들이 열광하게 되는 〈사이다힐링〉의 진짜 매력일지도 모르겠다.<BR><BR><b>추천사</b><BR>원인을 알 수 없는 부정적인 감정을 회피하기에 바빴던 내가 이 책을 읽고 난 뒤 내면 아이를 만나고 불완전한 나를 포용할 줄 알게 됐다. 나는 이제 나를 사랑하는 여행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ID_홍코코<BR><BR>30년 넘게 묵혀온 내 마음속 의문이 사이다처럼 해결되었다. 고구마 같은 엄마의 행동 탓에 힘든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ID_꿈꾸는아침<BR><BR>스스로를 치유의 여정으로 이끌,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인생 참고서라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ID_nareaa<BR><BR>이 책을 모르고 죽었으면 한(恨) 때문에 구천을 떠돌 뻔했다. 내 인생의 은인이다. ID_코디탈출<BR><BR>나는 내가 엄마의 인생을 꼬이게 만들고, 하는 일마다 엄마에게 상처와 창피를 안겨주는 존재인 줄로만 알았다. 나 자신이 지독히도 미웠다. 엄마를 위해 나를 더욱 채찍질하고 몰아붙였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한계에 부딪혔을 때, 우연히 알게 된 이 책이 나를 구원해주었다. 오랜만에 사람 사는 것처럼 산다. 정말로 사람을 살리는 ‘사이다힐링’이다! ID_활활<BR><BR>“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그 한마디로 충분했다. 부질없는 기대일랑 이제 그만 접고, 꿋꿋이 나의 길을 갈 것이다. ID_나로 살고 싶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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