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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중국상식 - 62가지 질문으로 들여다본 중국인의 뇌 구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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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중국상식 - 62가지 질문으로 들여다본 중국인의 뇌 구조

미래의창

이벌찬, 오로라 (지은이)

2020-11-23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세계로 나가려면 중국을 알아야 하고, 중국을 알려면 ‘차이나 로직’을 이해해야 한다!
중국인의 뇌 구조를 파헤치는 가장 친절한 중국 이야기

• 중국의 높으신 분들은 왜 코로나를 피해서 산으로 갔을까?
• 중국 최고 갑부는 알리바바의 마윈이 아니라고?
• 중국 위키피디아는 왜 김연아를 조선족이라고 할까?
• 인구가 14억이나 되는데, 중국엔 왜 손흥민 같은 선수 한 명이 없나?
• 중국에도 지역감정이 있을까?


왜 우리는 중국을 이해하기 어려울까? ‘상식’으로 여겨지는 것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민주주의가 선이고, 독재는 악이다. 반면 중국은 사회주의국가이며 1당 독주 체제다. 우리는 국가 간에는 서열이 없다고 믿고, 국제사회의 시시비비는 힘의 논리가 아니라 명분으로 가려야 한다고 배운다. 그러나 중국은 자국을 대국이라 서슴없이 칭하고, 국제사회에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자국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과시한다. 이처럼 우리와 중국은 뇌 구조, 즉 사고방식이 무척이나 다르다. ‘대체 중국은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걸까?’라는 궁금증이 생긴 사람, 중국에 대해 알아야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 머리 아픈 기사와 생소한 용어에 질린 사람.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가장 쉬운 중국 설명서다. 중국통 기자 두 사람이 도합 30년의 중국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 대한 기본 지식들을 한 권의 책에 모아 담았다. 나아가 오늘날 중국과 관련된 핵심 이슈들을 빠짐없이 짚고 명쾌한 해설을 더했다.

“도대체 중국은 왜 이러는 걸까?”
알다가도 모르겠는 이웃나라 중국, 그들을 이해하려면 무엇부터 알아야 할까?

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 이해할 수 없는 중국의 행보를 볼 때면 “대체 중국은 왜 이럴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며, 우리와 다른 모습에 어쩐지 불편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중국을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중국은 우리의 시야에 계속 들어온다. 어떻게든 내 삶에 끼어들고,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미친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곤경에 빠트리기도 하고, 내가 쓰던 상품의 색상이나 기능을 어느 날 바꿔놓기도 한다. 특정 산업의 취업문을 넓히기도, 좁히기도 하며, 내가 속한 회사의 실적을 좌지우지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앞길에도 큰 변수로 작용한다. 더욱 거세지는 미·중 갈등에 한국은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동맹국인 미국 중 누구 편에 설 것인지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 이제 우리에게 중국에 대한 지식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이 되었다.
화웨이, 틱톡, 미·중 갈등 등 경제 뉴스에 연일 오르내리는 중국 관련 이슈는 너무나 많다. 중국에 대해 알아야 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에 기사를 뒤적거리지만 기본적인 배경 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에 머리가 지끈거린다. 무엇을 어디서부터 알아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 책이 시원한 해답을 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중국 뉴스를 가장 많이 다루는 중국통 기자 두 사람이 도합 30년의 중국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 대한 기본 지식들을 엄선해 한 권의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중국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정치·외교·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핵심 이슈들을 빠짐없이 짚고 명쾌한 해설을 더했다.

기본 지식부터 최신 이슈까지,
당신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중국통 기자들의 62가지 질문

이 책은 하나의 중국, 문화대혁명, 톈안먼사건과 같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상식뿐 아니라 화웨이와 틱톡을 둘러싼 미중 무역 전쟁,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중국의 대응 등 최신 이슈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필수 상식과 최신 이슈를 한 번에 정리하고 싶다면 이 책이 적격이다. 독자들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몰라도 되는 내용들은 생략하고, 꼭 알아야 할 어려운 내용들은 쉽게 풀어 썼다.
이 책에 나오는 62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중국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준다. ‘중국 남자는 왜 자상할까?’, ‘중국군과 인도군이 총 대신 주먹으로 싸운 이유는?’, ‘시골 총각이 아이폰을 사려고 콩팥을 팔았다고?’, ‘우한의 영웅은 국민 역적이 될 운명인가’, ‘14억 인구에 손흥민 한 명 안 나오는 이유는?’, ‘중국은 왜 북한의 숨통을 틔워줄까?’……. ‘중국은 왜?’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각각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일국양제’, ‘남중국해 분쟁’, ‘산아제한 정책’, ‘중국의 기술 굴기’ 등 어렵고 굵직한 주제들을 자연스레 이해하게 된다. 쉽고, 재미있게 중국상식을 쌓고 싶다면, 중국은 왜 이럴까 궁금했다면, 짧은 시간 안에 중국 관련 지식을 속속들이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보자. 중국의 행보 뒤에 숨겨진 차이나 로직을 이해하고 세계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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