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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최강의 수업 - KAIST 김진형 교수에게 듣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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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최강의 수업 - KAIST 김진형 교수에게 듣는

매일경제신문사

김진형 (지은이)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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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사람보다 똑똑한 기계를 꿈꾸는 AI”
무엇이 이런 혁명적 변화를 가능케 하는가!

한 수 위! 지금까지 나온 AI 관련 서적은 잊어라
기본 원리, 핵심 기술, 구현 방식, 최신 이슈를 한 권으로 읽다!


AI에 대한 책은 많다. 하지만 현상에 대한 책들이 대부분이다. 요즘 어떤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앞으로 더욱 놀랄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는 현실 진단과 예측만 담아내고 있다. <AI 최강의 수업>은 한 발 더 나아간다. 그 현상들을 작동시키는 기저에는 어떤 기술이 있고, 그 기술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 원리부터 차근히 설명한다. 즉, 기계가 글짓기하는 것을 보여주며 단순히 놀랍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기술이 어떻게 이뤄져서 기계가 작동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기술이 구현되는지, 그래서 기계가 어떻게 우리 앞에 글짓기를 내놓는지 설명하는 것이다. 그렇게 AI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제껏 놀라기만 했던 감정에 변화가 생긴다. 결국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고, 그래서 AI가 갖는 한계가 어디까지이고, 하지만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인지 예측이 가능해진다.

기계 학습, 딥러닝, GPT-3, 딥페이크, 비전 시스템, 챗봇, 병렬현실 …
당신이 꼭 알아야 하는 AI의 모든 것을 짚어보다!


인공지능의 본질이 무엇이고, 그 기술의 능력과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미래에 나타날 인공지능 기술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은 호기심의 대상이지만, 현재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은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다. 그래서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AI 기술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너무 과신하고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

기계 학습 & 딥러닝
수많은 작품을 학습함으로써 작품의 패턴을 배우고, 여기에 약간의 변화를 줘서 새로운 예술 작품을 만들어낸다. 고흐의 화풍을 배운 AI에 풍경 사진을 주면 고흐풍의 그림으로 순식간에 바꿔놓는다. 작곡, 연주, 시, 소설, 안무 등도 가능하다.

비전 시스템
무인점포가 개설되었다. 소비자는 상점에 들어가 원하는 물건을 갖고 그냥 나오면 된다. 계산은 사용자의 등록된 계정을 찾아 자동으로 이뤄진다. 물건을 고르다 마음이 변하여 다시 돌려놓는 것도 모두 파악한다.
생성적 적대 네트워크(GAN)
훈련 데이터와 유사한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많은 고양이 사진을 학습한 후, 새로운 고양이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다. 진짜처럼 보이는 현실적인 특성을 가진 새로운 사진을 생성한다. 이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현재 모습을 기반으로 10년 후, 20년 후의 모습을 예측해볼 수도 있다.

GPT-3
주제를 주면 그와 연관된 에세이를 직접 작성한다. 창의성을 넘어 모방하기도 가능하다. 셰익스피어의 시구절을 주면 이를 학습해서 그의 시풍으로 시를 짓기도 한다. 딥페이크 동영상의 출연자를 원하는 얼굴로 바꾼다. 이 기술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엉뚱한 발언을 하고, 펠로시 미국 연방하원의장이 음주 후 횡설수설하는 가짜 동영상까지 만들어져 SNS에 떠돌았다.

병렬현실
여러 명이 동시에 같은 지점을 본다. 하지만 모두 똑같은 정보를 보는 것은 아니다. 고객 각자에게 서로 다른 원하는 정보만 보인다. 이런 맞춤형 게시판이 공항에 설치되고 있다.

챗봇
사용자가 질문을 하면 인터넷을 검색해 대답하는 것은 기본이고 심심풀이 말동무도 된다. 일정표와 연결해 계획된 업무를 원하는 시간에 수행시키고, 개인 비서처럼 사용자가 해야 할 일을 기억했다가 알려준다.

AI가 변화시키는 우리의 삶, 우리의 세상

인공지능은 각종 산업 영역에서 혁신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맥킨지는 인공지능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로 매년 1.2%씩 글로벌 GDP가 증가해 2030년쯤에는 글로벌 GDP에 연 13조 달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런 거시적 이야기가 아닌 당장 우리가 맞게 될 변화는 무엇일까. 그리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일자리가 사라지고 또 생기고 그에 맞게 교육이 변화될 것이다. 더 나아가 우리의 삶도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법률이나 세무 조언 등을 더 쉽고 자세하게 받을 수 있다. 의학적 변화는 혁명에 가깝다. 두 발을 잃은 사람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되고, 자신의 병을 예측해서 선제적으로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그러한 모든 것을 담아낸다. AI가 변화시킬 거시적 세계와 직접적인 우리 삶의 모습을 짚어보고 그 방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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