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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문법 0교시 - 신기하게 영어 뇌가 만들어지는 영문법 제로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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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문법 0교시 - 신기하게 영어 뇌가 만들어지는 영문법 제로편

파고다

주지후 (지은이)

2021-01-0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영어, 아무리 공부해도 어려운데요…?
네, 그런 분들을 위해 썼습니다.

13만이 열광한 영어 선생님 주지후의 영포자 구원서


『신기하게 영어 뇌가 만들어지는 영문법』으로 영어 학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13만 유튜버 주지후 선생님. 그가 영포자들을 위한 기초 영어책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인들에게 영어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는 학습법을 제시하고, 영어로 말을 하고 글을 쓰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문법을 학습함으로써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용어' 때문에 '영어'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암기보다는 이해를, 피상적인 지식 쌓기 보다는 본질적 원리 습득을 추구합니다.

이 땅의 모든 영포자들이여! 포기하지 마세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1교시 이전의 근본적 지식들을 채워 당신의 영어 자신감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영어가 어려워 시도조차 두려운 왕초보
2. 영문법 용어만 들으면 머릿속이 까매지는 영알못
3. 완전 초보는 아니지만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초중급 학습자
4. 오랜 기간 영어 공부를 놓았다 다시 시작하려는 리스타터
5. 엄마표 영어로 아이와 함께 영어 실력을 키우고 싶은 엄마
6. 입시영어로 들어가기 전 기초를 단단히 다지고 싶은 초중등생

1. 한국인들의 영어 공포증은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에 대한 해답
영어로 '말'을 한다는 것은 고통을 넘어 공포의 대상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그랬고 지금도 마냥 편하지는 않습니다. 왜 이럴까요? 이 문제의 원인은 복합적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된 요인 두 가지를 꼽아보면 영어라는 언어 자체가 한국인에게 어려운 것이 첫째이고, 영어를 지나치게 신성시하는 이 사회의 병든 인식이 두 번째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에 대해서는 제가 이 책 곳곳에서 말씀을 드릴 예정입니다. 일단 여러분과 저는 공부를 하기 위해 만났으니 첫 번째부터 제대로 짚고 넘어갑시다
- #1. 영어는 왜 어려울까? 중에서

2. 영포자를 양산한 잘못된 영어 학습법 바로잡기
영어를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영어라는 언어가 가진 고유의 순서대로 단어를 알맞게 배열하는 것. 둘째, 원어민이 보고 듣기에 자연스럽게 다듬는 것. 셋째, 이 과정을 무한히 반복하는 것. 정확히 이 세 가지 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지금까지 거꾸로 해왔다는 것입니다. 문법을 '완벽하게' 외우고 거기에 정확히 맞춰 영어로 말을 하겠다고 덤빈 것입니다. 그리고 문법을 조금이라도 틀리면 비웃고 혼나는 이상한 문화를 키워 왔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한국 사람들은 영어를 보면 일단 겁이 납니다. 틀릴까 봐 너무 무섭고 떨리고 어떻게든 '완벽한 문장'을 먼저 머릿속에서 만든 다음에 말을 하려는데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지나버립니다. 그리고 그런 나를 보고 약간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서로의 시선. 이 모든 것이 우리를 영포자로 만들었습니다.
- #1. 영어는 왜 어려울까? 중에서

3. 이 세상 모든 영어 수업 이전의 0교시 수업
이제부터 제가 할 일은 여러분과 함께 사람이란 사람은 모두 묘사해보고, 사물이란 사물도 모두 묘사해보고
생각, 개념이라고 할 만한 것도 모두 묘사해 보는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생각, 개념'을 묘사하는 연습까지 마치고 나면 '상당히 영어를 세련되게 쓰네?'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말과 표현 방식이 크게 다른 부분이 바로 생각, 개념 묘사거든요. 이 책 마지막 장까지 다 마치면 앞으로 여러분께서 어떤 영어 강의를 들으시든 어떤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하시든 이전보다 10배는 실력이 빨리 늘게 됩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공부할 이 과정이 이 세상 모든 영어수업을 위한 0교시이기 때문입니다.
- #2. 사람은 어떤 말을 할까? 중에서

4. '용어' 때문에 '영어'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암기보다는 이해를 하는 학습
저는 이런 용어 자체보다는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항상 흐름 안에서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영문학자가 되거나 언어학을 공부할 게 아니라면 어려운 용어를 억지로 외우는 것보다는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원리를 배우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말이 생기고 문법이라는 게 생겨난 것이지 문법이 생기고 말이 생겨난 것은 아니거든요. 혹시 용어가 잘 이해되지 않아도 원리를 배우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스스로를 탓하지 마세요.
- #7. 무엇은+이다+무엇/어떤 속성/상태 중에서

5.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영어식 표현 방식에 익숙해지기
영어공부를 하다 보면 우리말과 영어가 문법, 단어도 다르지만 '표현 방식'도 많이 다르다는 것을 자주 느끼실 것입니다. '이 지도는 그 호텔의 위치를 보여준다. (This map shows the location of the hotel.)' 이 문장을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혹시라도 '약간 말이 어색한데? 꼭 번역기를 돌린 것 같네'라고 생각하신다면 매우 정상입니다. 사실 우리는 보통 '이 지도를 보면 그 호텔이 어디 있는지 나와 있어요' 라든가 '그 호텔이 어디 있는지는 이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어요'라고 이야기하죠. 그래서 가끔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만나 이런 말을 영어로 하다 보면 'The hotel's 위치 is you see 음 this map…' 이렇게 말이 꼬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합니다. 우리는 한국 사람이라 한국어로 생각하는데 그걸 영어로 그대로 바꾸려 하니 일단 단어부터 막 던지게 되죠. 여러분께서 한번 알아두시면 평생 좋은 것이 바로 "무엇이+한다+무엇을" 표현입니다. 잘만 배우면 더 쉽게 여러분의 생각을 표현하실 수 있습니다.
- #8. 무엇이+한다+무엇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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