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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버린 여자
어문학사
엔도 슈사쿠 지음, 이평춘 옮김
200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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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3세 때 아버지를 따라 만주 다롄으로 떠났다가 7년 후 부모가 이혼하면서 일본으로 돌아온 후 형과 함께 가톨릭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게이오 대학 문학부에 입학했다가 1950년에는 일본 전후 최초의 유학생으로 프랑스 리옹 가톨릭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 무렵부터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건강이 좋지 않아 1953년에 귀국했으며 이듬해에 첫 평론집과 첫 소설을 발표했다. 1955년에는 「하얀 사람」으로 아쿠타가와 상을 받았고 첫 단편집 <하얀 사람.노란 사람>을 출간했다. <바다와 독약>(1958)으로 신초 문학상,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받았다. 1960년에 폐결핵이 재발하여 세 번의 대수술을 받았다. 장편 <침묵>(1966)으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받으면서 명실 공히 일본의 대표 작가로 입지를 굳혔다.
1971년에 로마 교황청에서 기사 훈장을 받았다. <예수의 생애>(1978)로 국제 다그 함마르셸드 상을, <그리스도의 탄생』(1979)으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1981년부터 고혈압과 당뇨병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이후부터 투병 생활이 이어졌음에도 <여자의 일생>(1982), <스캔들>(1986) 등을 꾸준히 출간했다.
1992년에 <깊은 강> 초고를 완성했으나 이듬해에 신장병으로 복막 투석 수술을 받으면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 후, 1993년에 마지막 장편소설이 된 <깊은 강>을 발표했다. 이 작품으로 마이니치 예술상을 수상하고 영국 등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6년 폐렴에 의한 호흡부전으로 사망했으며 생전의 뜻에 따라 <침묵>과 <깊은 강> 두 권이 관 속에 넣어졌다.
나의 수기1
나의 수기2
나의 수기3
손목의 반점1
나의 수기4
나의 수기5
나의 수기6
손목의 반점2
손목의 반점3
손목의 반점4
손목의 반점5
나의 수기7
역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