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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 내 몸을 바꾸는 에로스혁명, 개정증보판
북드라망
고미숙 (지은이)
2012-08-31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고전평론가. 강원도 정선군 함백 출생. 가난한 광산촌에서 자랐지만, 공부를 지상 최고의 가치로 여기신 부모님 덕분에 박사학위까지 무사히 마쳤다. 대학원에서 훌륭한 스승과 선배들을 만나 공부의 기본기를 익혔고, 지난 10여 년간 지식인공동체 <수유+너머>에서 좋은 벗들을 통해 ‘삶의 기예’를 배웠다. 2011년 10월부터 <수유+너머>를 떠나 <감이당>(gamidang.com)과 <남산강학원>(kungfus.net)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 :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 『계몽의 시대 : 근대적 시공간과 민족의 탄생』, 『연애의 시대 : 근대적 여성성과 사랑의 탄생』, 『위생의 시대 : 병리학과 근대적 신체의 탄생』, 『윤선도 평전』,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 : 다산과 연암 라이벌 평전 1탄』, 『청년백수를 위한 길 위의 인문학 : 임꺽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고미숙의 로드 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기생충과 가족, 핵가족의 붕괴에 대한 유쾌한 묵시록』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전2권)가 있다.
개정판에 부쳐_다시, 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초판 머리말_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프롤로그 _ 사랑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테제12
테제 1: “사랑하는 대상이 바로 ‘나’다!” |테제 2: “실연은 행운이다!” |테제 3: “에로스는 쿵푸다!”
1부 오만과 편견, 사랑과 성(性, sex)에 대한 -> 21
대한민국은 연애공화국이다? 24
장면 1 : ‘선수’들의 ‘비열한 게임’ │장면 2 : 순정파들의 ‘유치한 망상’ │장면 3 : ‘솔로’천국, ‘커플’지옥?
지독한 이분법들 37
순정 아니면 냉소 │‘쿨’하거나 미치거나 - 선수 아니면 스토커 │사랑과 섹스 - 가깝고도 먼 사이 │차거나 차이거나
불멸의 판타지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53
‘반쪽이’는 없다! │슬픈 것은 영원하다? │미덕의 불운 │추억과 몽상 사이
사랑엔 공부가 필요없다? 69
매뉴얼만 있으면, 만사 OK! │유치할수록 진실하다? │연애는 혁명의 걸림돌!
사랑, 삶을 망각하다 !- 권태 아니면 변태 80
세태톡톡 84 │ 화보 9 1
2부 청춘의 ‘덫’- 국가와 가족, 학교, 그리고 쇼핑몰 -> 95
20세기와 욕망의 배치 9 8
‘이팔청춘’은 어디로? │국가경쟁력은 욕망을 잠식한다!
집과 학교, 시설 좋~은 ‘감옥’1 0 4
가족, 치명적인 유혹! │엄마의 ‘늪’ │덧달기: ‘곽탁타’의 나무 기르는 법 │연애는 드라마로, 섹스는 포르노로
쇼핑몰, 욕망을 집어삼키다 118
자동차와 성욕 │‘절.차.탁.마.’- 성형천국의 모토 │덧달기: 환멸의 비애
청년문화가 없다! 133
‘올드보이’ 혹은 ‘간신음허’ 세대 │광장에서 밀실로! │덧달기: 2008 촛불광장과 에로스
세태톡톡 142 │ 화보 146
3부 청춘이여, 욕망하라! -> 151
몸은 ‘답’을 알고 있다!1 54
작업 끝, 선수는 가라! │“네 안에 너를 멸망시킬 태풍이 있는가?” │상상에서 관찰로! │쾌락과 금욕을 넘어│덧달기: 양생 - ‘자유의 새로운 공간’을 향하여!
실연은 없다! 176
고통과 불행은 다른 것이다 │짝사랑, 내공 수련의 찬스! │발원하라! - ‘고양이-되기’
화폐권력에 저항하라 192
‘탈주선’ - 사랑의 본래 면목 │‘쇼’, 하지 마! │소유와 죽음충동
사랑하는 순간부터 책을 읽어라 206
아는 만큼 사랑한다 │사랑은 가도 ‘수학’은 남는 법 │책과 세미나 - ‘질풍노도’의 원천
세태톡톡 218 │ 화보 221
4부 에로스와 ‘운명애’ -> 225
사랑한다면, 삶을 창조하라! 228
루쉰의 ‘사랑법’ │‘창조’의 키워드 - 리듬과 강도
에로스와 유머 238
‘기쁜 능동촉발’ - 스피노자의 지혜 │‘미친’ 사랑의 노래 - 「노처녀가」
무상성, ‘불멸’의 진리 247
사랑도 ‘생로병사’를 겪는다 │ 지나간 것은 지나가게 하라 │운명애(Amor fati)- 운명은 ‘용법’이다!
화보 265
에필로그_ 천 개의 사랑, 천 개의 길 268
“사랑하고 노래하고 투쟁하다” |코뮌주의자의 사랑법 - 사랑과 우정 ‘사이’ |도와 에로스 - 사랑에 관한 ‘우주적’ 농담|사랑하라, 두려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