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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 도구

다산초당(다산북스)

야마구치 슈 지음, 김윤경 옮김

2019-01-21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 일본 아마존 인문·교양베스트셀러 ★★★

일상의 고민부터 비즈니스 전략까지,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삶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철학적으로 생각하고 답을 도출하는 법을 알려 주는 실용 철학서.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인 저자는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학미술사를 공부한 ‘문사철’ 출신이다. 경영에 관한 정식 교육은 한 번도 받지 않았지만 컨설턴트로서 경영 전반에 걸친 기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다. 눈앞의 상황을 철학이나 심리학, 경제학 개념에 맞춰 생각하면 언제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기 때문이다.
철학이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말을 강하게 부정하는 저자는 사람들이 철학을 쓸모없다고 여기는 이유가 철학과 비즈니스를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오히려 그는 본질을 꿰뚫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철학적 사고법이야말로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라고 말한다. 그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50가지 철학·사상을 담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철학의 쓸모를 새롭게 조명하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철학 사용 설명서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컨설턴트답게 저자는 난해하거나 고리타분한 이야기는 빼고, 바로 지금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그 해결책에 주목한다.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자 할 때는 프레드리히 니체의 ‘르상티망’을 사용하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가 힘들 때는 에드문트 후설의 ‘에포케’를 처방하는 등 일과 삶의 모든 과제를 철학으로 해결한다. 현실에 단단히 발을 붙이고 철학 개념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상의 고민에서 비즈니스 전략까지 삶의 모든 부분에서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철학적 사고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일본 아마존 인문·교양 베스트셀러 ★★★

“왜 세계 최고의 리더들은
철학 공부에 기꺼이 시간을 내는가?”


세계적인 경영 세미나로 손꼽히는 미국 아스펜 연구소의 경영자 세미나는 세미나 시작 3개월 전에 보내 주는 500페이지가 넘는 철학 자료를 다 읽어야만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은 일주일 동안 모두 휴대전화를 끄고 플라톤,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 루소 등 철학 고전을 배운다. 기업 경영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리더들이 철학 공부에 기꺼이 시간을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날 기업 경영의 가장 큰 화두는 ‘혁신’이다. 이를 위해 많은 기업이 직원들에게 ‘상식을 의심하라’고 말하는데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식을 의심하는 태도가 아니라 그냥 넘어가도 좋은 상식과 의심해야 하는 상식을 판별할 줄 아는 안목이다. 이 안목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철학이다. 과거 철학자들이 세상과 인간을 향해 던졌던 질문을 통해서 지금 눈앞에 닥친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는 스마트한 생각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불확실한 시대에 불분명한 문제들과 싸워야 하는 것은 현대인의 숙명이다. 더 이상 얄팍한 처세나 임기응변으로는 버틸 수 없다는 뜻이다. 철학을 배워서 얻는 가장 큰 소득은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깊이 있게 통찰하고 해석하는 데 필요한 열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가 아닐까?

“철학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2천여 명의 CEO가 극찬한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인문학</B>

경영학 학위, MBA도 없이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임원 자리에 오른 사람이 있다. 바로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다. 그는 누구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철학을 유용하게 사용해 온 사람으로, 자신이 철학을 전공하고 MBA도 보유하지 않았음에도 경영 전략과 온갖 숫자가 난무하는 컨설팅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철학이 그의 무기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경영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마다 상황을 철학이나 심리학, 경제학 개념에 대입해 보면 언제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다. 비즈니스 모델을 찾을 때는 니체의 ‘르상티망’을 이용해 타인의 시기심에서 기회를 찾아보았고, 새로운 제도를 정착시키는 방법을 모색할 때는 레빈의 ‘변화 과정’을, 적은 비용으로 만족할 만한 솔루션을 얻고 싶을 때는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을 들여와 휴리스틱을 적용했다. 실제로 저자는 유수의 비즈니스 스쿨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적 전략’에 대한 강의를 해 왔는데 지금까지 2천여 명이 넘는 기업인이 그의 강의를 들었으며 일본 경제를 움직이는 리더들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인문학 강의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를 통해 그동안 철학이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오명을 쓴 이유가 사람들이 철학과 비즈니스를 연결하여 생각할 줄 몰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저자는 자신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철학·사상 중 50개를 엄선하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 담았다. 현실에 단단히 발붙이고 서서 철학 개념을 끌어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은 생생한 사례와 깊이 있는 통찰로 그 어떤 책보다 실용적인 철학 사용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은 새로운 철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제 철학이 당신의 경쟁력이 된다”
일상의 고민에서 비즈니스 전략까지,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철학적 사고법


누구나 한 번쯤 철학을 공부하려고 책을 펼쳤다가 고대 철학자들의 고리타분하고 진부하게 느껴지는 주장 앞에서 좌절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세상은 네 가지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는 철학자의 주장을 읽으면 자연스레 “도대체 이런 건 배워서 어디에 써먹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철학자들의 주장은 과학이 발전하면서 틀렸거나 당연한 이야기로 증명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철학을 배워야 하는 것은 그들의 생각법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기원전 6세기의 아낙시만드로스라는 철학자가 주장한 ‘지구는 허공에 떠 있다’는 주장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가 살았던 시대에는 ‘물이 대지를 받치고 있다’는 것이 정론이었다. 통용되는 상식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아낙시만드로스는 ‘대지를 물이 지지하고 있다면 그 물을 지지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품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찰한 결과 ‘지구는 허공에 떠 있다’라는 주장을 내 놓았다.
본질을 꿰뚫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철학적 사고법은 어느 시대에나 유용하다. 철학자들이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사고 과정과 문제를 대하는 자세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생각 도구들을 손에 쥐게 될 것이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철학을 다루는 책이지만 결국 우리의 일과 삶의 문제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철학을 시대순으로 소개하지 않고,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부딪치는 주제인 사람, 조직, 사회, 사고 네 가지 콘셉트에 따라 큐레이션한 것도 그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철학이 고상한 문제에만 매달리는 나와 먼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가장 강력한 지적 무기라는 것을 확인한다면 독자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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