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다가온 서른이라는 나이. 사회의 눈치를 배우며 내 안에 나를 죽이며 살았던 지난 30년. 남들이 다 그렇게 살고 있으니까 나도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나의 삶은 점점 지쳐만 갔다. 나의 삶에 대한 의미를 찾지 못한 채 그렇게 어영부영 나의 20대가 지나가버렸다. 그렇게 인생은 다 힘든 거라며 그 힘듦을 받아들이고 살려는 찰나! 내 인생에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기적을 경험한 후로 예전에는 얼른 지나가 버렸으면 하는 하루가 이제는 24시간이 너무 아쉽고, 부족하기만 한 하루로 변했다. 지금은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만으로도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이렇게 나에게 일어난 변화를 내 책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 나의 변화과정을 과감히 세상에 내어놓는다. 과거의 나처럼 지극히 평범하고, 소심한 소녀들에게 이 책을 바치고 싶다. 기적을 경험한 서른 살의 소녀가. ""현재를 살아라. 온전한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1987년 5월생. 권 희 선. 대전의 한 종합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30년간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온 여자. 그렇게 어쩌다 어른이 되어 버린 그녀의 삶이 서른 살 가을. 한 사람으로 인해 삶의 방향이 정반대로 바뀌어 버린다. 소심하고, 부정적인 탈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비로소 서른에 출력하는 삶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 서른의 소녀. 현재는 작가에 이어 소설가를 꿈꾸는 소녀다. 그 소녀가 밝히는 기적의 비밀! 네이버 블로그 〈Carpediem〉 '꿈꾸는 낭만고양이' 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꿈의 현장은 미래가 아닌 오늘! 꿈꿀 수 있는 오늘은 행복이다.""

저자소개 머리말 추천사 1장 - 삶의 기적의 시작 삶의 기적이 시작된 날 8년 만에 이국종 교수를 알게 되다 삶과 죽음 그리고 찬란한 젊음 살아있다는 희열감 무의 마법 올해의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태도의 변화 내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 더없이 행복하고 감사했던 하루 인생 예찬 2장 - 마음의 소리 자신을 믿는다는 것 글을 쓴다는 것 나만의 보물창고 순수의 시대 노력 검은 아이 자유와 책임 하고 싶은 것들 내가 글을 쓰는 이유 나를 미치게 했던 것들에 대한 회상 나는 누구인가 망설임의 이유 마법 지팡이 악마의 속삭임 제 3자로부터의 위로 시험 투란도트 무장해제 밸런타인데이 잘할 수 있을까? 행복이란 3장 - 다르게 생각하기 아름다운 두려움 잃음의 미학 나와 다른 사람 위기 속의 기회 보고 싶다는 말 사랑과 이별의 공통점 미쳤다는 것 비 오는 날의 진정한 자유 감사한 이별 그리고 쓸쓸함 다이어트와 마인드 컨트롤 U-Turn 부러움과 질투 버틴다는 것 도망과 용기 눈 만약은 없다 느림의 미학 어떤 잔을 볼 것인가 4장 - 행복한 설렘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가슴 뛰는 일 부안 솔섬 일몰 새로운 미션 새로운 장난감 부여 성흥 산성 2017년의 목표 멋진 하늘과 함께한 하루 꿈을 향한 첫걸음마 인 서울 신뢰와 자신감 덕유산 눈꽃 여행 대동 하늘공원 일몰 5장 - 감사하는 삶 일에 대한 무한한 감사 눈물 그리고 감사 나의 체력에 대한 감사 잠에 대한 감사 감사의 계절 꿈에 대한 감사 아침이라는 황홀한 선물 예쁜 선생님 여유로운 일상 그리고 첫 눈 11월의 마지막 구름에 반한 날 북두칠성과 일출 심장 어택 바쁜 하루 속 웃음 올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내가 가진 것에 대한 감사 트리플 감사의 날 슬라블라 진지와 유머의 조화 평화롭고 달콤한 하루 그리고 감사한 선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