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브
말이 전부가 아니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 2 넌버벌 신체언어
스마트비즈니스
최광선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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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말보다 ‘힘이 세다!’
절대, 인공지능과 로봇이 ‘가질 수 없는 능력’이 있다!
눈으로 말하고,
귀로 보고,
몸으로 듣는다!
언어 외 모든 소통 행위를 비언어적 의사소통, 즉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을 꼽으라면, 바로 대통령 선거의 TV토론이다.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후보들 간의 말싸움이 압권이다. 하지만 설득해야 할 대상은 상대방 후보가 아니라, TV를 시청하고 있는 국민들이다. 국민들에게 어떤 콘텐츠를 기억하게 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인상으로 남느냐다. 호감을 주지 못하면 말싸움에서 이겨도 진 것이 된다. 그 호감은 말 이외의 93%를 차지하는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으로 결정된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이 ‘시각 정보를 통해 전달되는 과정은 한순간이다!’
지지하는 특정 후보가 없어,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갈등된다면 이렇게 해보라. TV를 무음으로 해놓고, 후보들을 찬찬히 관찰하라. 그러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후보들의 다양한 표정들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들에게서 나타나는 조바심, 초조, 짜증, 안타까움, 진지, 배려, 당당함, 여유로움 등 다양한 느낌을 받는다. 그 느낌은 말보다 더 오래도록 당신의 뇌리에 강하게 남는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어떤 사람이 대통령다운가를 느낌으로 알게 된다. 이렇듯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큰 힘을 발휘한다!’
최광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나와 수년간 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서 교편을 잡다가, 30대 후반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일본 규슈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사회심리학과 집단역학 전공)을 마치고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귀국해서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23년간 재직하고(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2009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후쿠오카에 있는 나카무라대학교 교육학부에서 4년간 정교수로 근무했다.
현재는 저작활동 및 심리학과 인간관계학에 관한 강의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재미있는 인간 심리』 『몸짓을 읽으면 사람이 재미있다』 『한 길 사람 속 읽기』 『마음을 읽으면 사람이 재미있다』 『몸짓 속에 숨겨진 마음의 비밀』 『개인관계의 사회심리학』 『인간관계 명품의 법칙』 『감정을 북돋우면 힘이 난다』 등이 있다.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려라
얼굴보다 몸이 하는 말에 더 주목하라/ 감추고 싶은 마음은 얼굴보다 다리에 더 드러난다/ 손놀림에서 속마음을 읽는다/ 입놀림에서 속마음을 읽는다
자세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읽는다
관계를 알고 싶다면 자세를 보라/ 자세는 호감도를 나타내는 지표/ 위를 쳐다보거나, 몸을 부들부들 떠는 이유?
얼굴 표정으로 감정을 통제한다
복합된 표정에서의 상대방 속마음 읽기/ 표정을 읽어내는 습관을 길러라/ 넌버벌 행동 단서를 해독하라/ 표정을 바꾸면 감정 상태가 바뀐다
몸짓에서 Yes와 No, 거짓말을 구별해낸다
얼굴은 좌우가 다르고, 진짜와 가짜 얼굴이 따로 있다/ 몸동작에서의 ‘Yes’와 ‘No’
손에도 화법이 있다
말을 빛나게 하는 핸드제스처/ 손이 머무는 곳에 감정이 묻어난다
신체 접촉과 보행 속도에서 호감도를 읽는다
신체 접촉에서의 호감도/ 발걸음에서의 호감도/ 일하는 모습에서 성격을 엿본다
얼굴 표정이 밝은 사람이 성공한다
표정이 풍부한 사람이 성공한다/ 성공한 사람은 눈빛이 다르다
눈으로 하는 수많은 말들을 읽어라
상상한 것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시선/ 떠올리는 이미지에 따라 시선의 방향이 달라진다/ 남녀 시선의 미묘한 차이
외모는 토털 이미지다
여성은 연애와 우정을 확실히 구별한다/ 외모가 신용과 설득력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