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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 -전설적인 벤처투자자가 구글에 전해준 성공 방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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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 -전설적인 벤처투자자가 구글에 전해준 성공 방식

세종서적

존 도어 지음, 박세연 옮김, 이길상 감수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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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뉴욕타임스 베스트 1위

존 도어가 구글, 아마존 등 실리콘밸리에 전파한
성공 방정식, OKR의 모든 것

#카카오 #구글 #유한킴벌리 #아쇼카재단 강력 추천!


가슴 뛰는 목표(Objective)가 있는가? 핵심결과(Key Results)로 측정하라! 존 도어는 실리콘밸리의 성공 방식 OKR을 전파한 인물로, 벤처투자업계의 “워렌 버핏”으로 통한다. OKR은 회사, 팀, 개인이 탁월한 성과를 올리도록 하는 최고의 경영방법론이다. 구글, 아마존 등이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뒤에는 OKR이 있었다. 목표(Objectives)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의 내린다. 핵심결과(Key Results)는 목표가 달성되었는지 판단하기 위한 지표다.

한국이 IMF 시기에 KPI와 MBO 기반의 상대평가를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도입할 즈음, 구글은 존 도어의 권유에 따라 OKR을 받아들였다.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역사 뒤에는 인텔의 앤디 그로브에서 존 도어, 구글 등 혁신기업으로 이어지는 정신의 승계 작업도 있었다. OKR은 가슴 뛰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도록 돕는, 가장 강력하지만 단순한 시스템이다.

이 책은 OKR을 널리 전파해온 존 도어가 쓴 ‘OKR의 교과서’라 부를 만하다. 구글, 유튜브, 어도비, 인튜이트 등 다양한 기업 사례부터, 비영리재단, 사회운동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담았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매뉴얼과 함께 세계적인 기업 CEO들의 OKR 적용담이 눈에 띈다. 원제는 『Measure What Matters』로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1위에 올랐다.

존 도어는 우리에게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을 알려 주었다.
- 래리 페이지 (구글 CEO)

실리콘밸리 혁신 문화 뒤에는
‘앤디 그로브 > 존 도어 > 구글’로 이어지는
목표달성 방식 OKR이 있다


구글, 유튜브 등 존 도어가 투자하고 멘토링 해 성공에 이른 세계적인 기업이 50곳에 이른다. 존 도어는 1970년대 인텔에서 OKR과 처음 만났다. 우연한 기회에 인텔에서 여름 인턴으로 일하게 된 저자는 당시 인텔의 부사장 앤디 그로브의 강연을 듣게 된다. 헝가리 난민 출신으로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앤디 그로브는 오로지 실력만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1980년대 위기에 빠진 인텔을 세계 최대 마이크로프로세서 회사로 키워냈는데, 이런 성공을 거둔 비법이 바로 OKR이다. 존 도어는 앤디 그로브의 OKR을 물려받아 더욱 발전시켰고,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기업에 성공적으로 전파했다.

“핵심을 측정하고 있습니까?”

이 책의 원제는 ‘핵심을 측정하라(Measure What Matters)’이다. 목표만큼이나 잘 만든 ‘측정지표’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한다. “목표는 지평선 저 멀리서 영감을 전하고 핵심결과는 땅에 뿌리를 내려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핵심결과는 “목표를 조준하는 가늠자”다. 저자는 올바른 목표를 선택했다면 핵심결과는 3~5개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너무 많은 지표는 집중력을 흩뜨리고 측정을 까다롭게 만들 뿐이다. 다만 각각의 핵심결과는 “그 자체로 벅찬 도전 과제”여야 한다. 너무 쉬운 과제라면, 아무도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것이다.

구글의 엄청난 성공은 OKR과 어떻게 연결될까? 20년 전, 구글의 공동 설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존 도어를 만났을 때, 구글은 “파티 지각생들”이었다. 검색 엔진 시장에는 이미 쟁쟁한 경쟁자들이 영토를 넓혀가고 있었다. 그들이 존 도어에게 내민 자료는 열일곱 쪽짜리 파워포인트에 불과했다. 그때 존 도어가 전해준 목표 달성 방식이 OKR이다. 구글의 CEO를 지낸 에릭 슈미트는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에서 “설립자의 ‘싱크빅’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단순한 도구”로서 OKR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래리 페이지는 분기마다 이틀을 할애해 직원들의 OKR을 일일이 검토했고, 관리자들과 OKR 목표 수립을 위한 마라톤 회의를 열었다. 지금도 구글은 여전히 OKR을 중심으로 전략을 짠다.

“구글을 공동으로 설립했던 19년 전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혹은 내가 자신에게만 신경을 써도 되었던 그 이전의 시절에 만났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훌륭한 실행이 뒷받침되는 훌륭한 아이디어가 우리가 마술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그리고 여기에 OKR이 모습을 드러낸다.” (래리 페이지의 서문 중에서)

자율성 부족한 한국의 조직 문화-
OKR을 도입하는 기업들


카카오, 구글캠퍼스 한국,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유한킴벌리 등 대기업, 테크, 스타트업 기업가의 추천.

회사에 다닐 때, MBO가 굉장히 좋은 목표관리 방법인데 실행이 잘 안 되는 것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후에 스타트업에 투자했을 때도 비슷한 좌절을 하면서 느낀 것이다. 이 책은 목표 수립과 결과 달성에 대해서 여러 다양한 형태의 조직에 훌륭한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는 존 도어가 구글과 아마존 같은 회사에 투자를 하고 어떻게 OKR을 전파했는지 살펴봄으로써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 정장환, 아쇼카 한국 부대표

문제의 핵심은 모두가 목표에 동의하고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열심히만 달려가는 습관이다. 심지어 3명이 모인 스타트업 내에서도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일이 의외로 많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OKR이 강조하는 목표의 공유와 투명성 원칙을 스타트업이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한국적 조직문화”를 바꿀 기회를 드디어 얻게 될 것이다.
- 박상현, 메디아티 콘텐츠랩장

비영리재단과 사회적기업도 OKR로 꿈 실현해
-자폐아 동생 위해 의료 앱 ‘누나’ 만든 한국인 2세
-아프리카 생명을 구하는 세계적인 록스타 보노


한국 이민자 2세인 지니 김이 설립한 ‘누나(Nuna)’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가장 도움이 절실한 수백만 명이 메디케이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OKR 시스템은 누나가 목표를 세우는 기반이 되었다. 일해 온 방식과 해결할 과제가 서로 다른 여러 엔지니어와 데이터 전문가를 끌어모으고, 그들이 도전적인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도록 만들었다. (6장 전념: 누나 스토리)

다음은 세계적인 록 스타 보노가 아프리카에서 빈곤,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벌인 원캠페인의 OKR 사례다.
[목표]
원캠페인 사업으로 아프리카의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고,
아프리카가 직면한 과제와 긴밀하게 정렬하고,
원캠페인의 정치적 자산을 활용하고 공유함으로써
아프리카 내부적으로 뚜렷한 정책적 변화를 주도하기

[핵심결과]
1. 3명의 아프리카인을 채용하고(4월까지), 2명의 아프리카인을 이사회로 영입하기(7월까지)
2. 아프리카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7월까지) 회의 2회 개최(12월까지)
3. 원캠페인 정책 방향과 외부 사업에 대해 조언을 줄 수 있는 앞서가는, 꾸준히 활동하는 아프리카 사상가 10~15명과 협력하기
4. 2010년에 4회 아프리카 방문
(20장 문화를 바꾸다: 보노의 원캠페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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