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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면역영양케톤식 - 암 치료와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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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면역영양케톤식 - 암 치료와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문예춘추사

아소 레이미 지음, 이정은 옮김, 후루카와 겐지 감수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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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암세포의 주 영양분은 당질★
★케톤식으로 암세포는 소멸하고 정상세포는 예방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면역영양케톤식’의 원리는 간단하다. 암 환자의 식사에서 당질을 95% 이상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당질 제한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다.

일본의 후루카와 겐지 박사는 암세포의 자양분도 역시 당(탄수화물)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암세포에 당(탄수화물)을 제한하는 당질 제한 식이요법, 즉 ‘면역영양케톤식’을 개발했다.

이 임상시험에서 ‘면역영양케톤식’을 3개월 이상 실시한 말기 암 환자 83%에서 암이 사라지거나(완전완화), 30% 이상 암세포가 소멸한(부분완화) 효과를 입증했다.

이 책은 ‘면역영양케톤식’ 이론과 함께 실천을 위한 60가지 메뉴와 레시피도 소개하고 있다. 환자들이 치료 중에 발생하는 식욕 부진과 식사 제한에 따른 영양 상태 악화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바른 ‘면역영양케톤식’을 섭취하면 식사를 즐기면서 암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케톤체는 암세포만을 약하게 만들고 정상 세포를 건강하게 만든다.
인간의 몸은 식사에서 섭취하는 영양분으로 생명 활동을 유지한다. 그중에서도 체내에서 당질이 분해되면서 만들어지는 포도당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삼고 있다고 오랫동안 여겨왔다. 그러나 암세포도 역시 포도당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삼는다.
인간이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죽는 것처럼, 암세포도 영양분 없이는 생명 활동을 유지하지 못한다. 당질, 즉 포도당을 제한하면 암세포의 활동은 약해지고 사멸하게 된다. 그러나 당질은 인간에게도 귀중한 에너지원이다. 그렇다면 당질을 섭취하지 않았을 때 우리의 몸은 에너지가 끊겨서 움직일 수 없게 될까? 정답은 NO이다.

‘면역영양케톤식’으로 영양부족을 메꾸고 암을 이겨내는 몸을 만든다.
현대 의학에서는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의 ‘3대 요법’을 중심으로 암을 치료하고 있다. 이들 요법으로 증상이 회복되는 환자가 있는가 하면,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영양 상태가 나쁘면 어떤 항암제 치료를 시행해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암을 이겨내지 못한다.
이러한 현상들을 보며 저자는 혈액 데이터 검사항목 중 알부민(albumin)과 CRP를 중시하게 됐다. 알부민은 혈중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단백질로 영양 상태와 면역기능의 지표가 된다. 알부민 수치가 좋으면 수술 후 합병증이 억제되고 항암제도 잘 듣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영양 상태의 균형이 잡히면서 면역기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면역영양케톤식’을 통해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 역시 알부민 수치를 높여서 치료 효과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반면 CRP는 암세포 주변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염증반응의 지표다. CRP수치가 상승하면 발열, 설사, 식욕부진, 체중감소, 부종 등의 ‘암 악액질’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염증반응의 방아쇠가 되는 것이 알부민 수치 저하, 즉 영양부족이다.
이렇듯 당질 제한으로 식사에서 당질을 섭취하지 않는 대신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여 영양부족을 보충하고 암에 굴복하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 ‘면역영양케톤식’이다. 당질을 제한하여 암의 에너지원을 차단하고 암 예방 효과가 있는 EPA, MCT오일, 채소, 대두제품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의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면역영양케톤식’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이를 실천할 60가지의 메뉴와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으니, 이 책이 암을 이겨내기 위한 원동력인 식사요법의 교과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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