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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의 베이스볼 주식투자법 - 초보투자자도 이기는 전략적 주식투자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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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의 베이스볼 주식투자법 - 초보투자자도 이기는 전략적 주식투자

새빛

정재호 지음

2019-07-2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말이 있다. 주식투자 역시 모두가 포기하고 이제는 끝이구나 할 때가 가장 투자하기 좋은 시점라고 외치는 이가 있다. 바로 ‘부자아빠’로 알려진 정재호 대표이다. 세계 금융위기로 대부분의 애널리스트와 매체에서 지금은 주식투자를 할 때가 아니라던 2008년, 정재호 대표는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이제 다시 주식투자의 시기가 왔다고 외쳤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겠지만 그의 예측대로 주식 시장은 어느새 상승과 더불어 안정을 찾았다. 아마도 그 당시 부자아빠의 추천 종목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많은 부를 축적했을 것이다. 그 시기에 정재호 대표는 <부자아빠의 베이스볼 주식투자법>을 세상에 처음 내놓았고, 주식 투자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미 이 책은 절판되었지만 다시 위기론이 대두되는 2019년, 많은 투자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재출간한다.

‘부자아빠’ 정재호 대표는 3.3만명 구독자의 유튜브 <부자아빠주식학교>와 20만명의 회원의 다음우수카페 <부자학교주식학교>를 운영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직접 부딪히면서 고질적인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실패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왔다. 이 책은 그가 그간 고민하고 생각했던 투자실패의 해결책을 모아 많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야구를 접목해 이해하기 쉽게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극단적으로 전개되는 금융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생존을 넘어서 투자의 궁극적 목적인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주식투자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하는 지혜를 수록하고 있으며 주식시장의 역사 속에서 대성공을 거둔 투자 명인들의 투자 지혜와 습관, 원칙 그리고 필자가 개인 투자자들의 성공투자를 위해 꾸준히 모아온 성공투자의 핵심 포인트들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부자들이 사는 습관, 부자들이 투자하는 방법을 체득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는 부자아빠만의 노하우인 ‘팜시스템 매매기법’의 요체를 알기 쉽게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2019년 향후 시장을 주도할 부자아빠가 선정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업종과 종목 5선을 공개하였다.

9회 말 만루 홈런으로 인생을 역전시키는 『부자아빠의 베이스볼 주식투자법』

주식과 야구, 명승부의 승리 전략! 확실한 승리 전략으로 페어플레이 하라
날아오는 야구공(기회)을 글로브(현명한 투자법)로 잡아라
데이터의 김성근 감독, 직관의 김경문 감독, 명감독의 전략과 함께하는 최고의 전략!

모두가 위기라고 말하면 큰 장이 온다!
10년 만에 큰 장이 왔다고!?

개미투자자와 함께 한 부자아빠의 40년 경험과 노하우, 지혜를 읽어내라
데이터와 직관을 결합한 베이스볼 주식투자법

야구를 흔히 ‘기록의 경기’라고 한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상승할 수 있는 종목을 발굴할 수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는 데이터를 모두 버리고 직관에 의존해서 승부를 해야 하는 순간도 있다. 데이터와 직관의 절묘한 결합, 이것이 바로 야구와 주식의 공통점이다.

이에 착안하여 필자는 이 책에서 야구라는 게임에 주식투자를 비유하며 가장 효과적인 주식투자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투자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써먹을 수 있는 투자 비법들을 소개한다. 팬을 위해 존재하는 야구처럼, 진정한 투자자들을 위해 탄생한 필자만의 노하우로 이루어진 투자법. 이것이 바로 부자아빠의 ‘베이스볼 주식투자법’이다.

야구라는 스포츠는 인생과도 닮았다. 수많은 안타를 허용하면서도 한 방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기도 하고 모두가 끝났다고 생각했던 9회말 2아웃에 역전타를 쳐내기도 한다.
주식시장에서 항상 헛스윙만 해대는 ‘스트라이크 아웃’ 인생이라고 해서 슬퍼할 필요는 없다. 주식에는 삼진 아웃이 없다.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고 기회는 얼마든지 남아 있다.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포수였던 요기 베라(Yogi Berra)는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자, 이제 자신감을 갖고 타석에 들어서보자. 9회말 2아웃이라고 해도 좋다. 역전 만루 홈런을 칠 기회는 얼마든지 남아 있으니까.

야구 감독과 주식투자

지금은 한국 프로야구를 떠나 일본 소프크뱅크에서 활동 중인 명장 김성근 감독은 데이터 야구의 신봉자로 알려져 있다. 투수가 던지는 공 하나하나에 대한 세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투수의 습관이나 공 배합, 승부구 등을 예측해낸다.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그 타자의 타격 기록을 분석해서 타구 방향을 예측하고 수비 위치를 조정하기도 한다.
김성근 감독이 주식투자자로 나섰으면 아마 기업 실적과 그동안의 주가 흐름에 대한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가의 향방을 예측하는 족집게 투자가로 이름을 날렸을지 모르겠다.

야구 국가대표팀 김경문 감독은 직관을 통한 과감한 작전 전개로 승부사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왼손 투수에게는 왼손 타자가 약하다’는 속설을 깨고 승부처에서 왼손 투수에게 왼손 타자를 대타로 내세워 성공시킨다. 결정적인 순간에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데이터를 버리고 직관으로 승부하여 성공을 거둔 것이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주가의 흐름이 기업의 매출이나 이익 등 기본적인 데이터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이익이 많이 나는 회사의 주가가 예상외로 낮을 수도 있고 실적이 부진한 회사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뛰는 일도 있다.
만약 김경문 감독이라면, 대세 하락장 상황에서 마치 주식시장이 곧 붕괴될 것 같은 공포로 인해 모두 패닉에 빠져 주식을 팔아치우는 시기에 반대로 주식을 사들여 큰 이익을 거두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현역에서 은퇴한 김인식 감독을 돋보이게 했던 것은 믿음의 리더십이었다. 한두 번 부진했던 선수라도 결코 믿음을 잃지 않고 결정적인 순간에 기용함으로써 큰 활약을 펼쳤다.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우수한 종목을 발굴해서 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매수한 종목을 믿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 가격이 떨어지거나 오르면 팔아치우는 우를 범하고 있다. 꿋꿋이 보유하고 있었으면 결정적인 순간에 수백, 수천 %의 이익을 가져다 줄 종목을 손쉽게 던져 버린 것이다.

좋은 주식을 발굴했다면 믿고 기다려야 한다. 한두 번 부진에 빠졌다고 당장 던져버린다면 좋은 주식을 보유할 기회를 평생 얻지 못할 것이다.
만약 김인식 감독이라면, 아마 수천 % 오를 수 있는 종목을 발굴해서 끝까지 보유하는 가치투자자로서 이름을 날렸을 것이다.

좋은 흐름을 타야 승리한다

주식시장에도 흐름이 있다. 그냥 무턱대고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이 아니다. 일정한 추세를 이어간다. 주식투자를 할 때는 이런 주가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주식을 단타매매해서는 안 된다. 지루하게 옆으로 걷고 있거나 하락하는 주식을 장기 보유할 필요도 없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큰 실수를 하는 것은 상승추세에 있는 주식을 매수했다가 빨리 팔고 빠지는 것이다.
일단 상승추세의 주도주를 샀다면 한 번은 대형 홈런을 노려볼 만하다. 찬스가 왔는데 희생번트로 아까운 아웃카운트 하나를 죽일 필요가 없다. 그렇게 해서는 부자가 되기 힘들다. 한 번 샀다면 그 추세가 끝날 때까지 계속 들고 가야 한다. 그것이 주식으로 돈을 버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세계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우리 앞에 일어나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정보는 우리의 삶 자체를 바꾸어놓고 있을 정도다. 주식시장은 자본주의 경제의 꽃이다. 이렇게 빠른 속도의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5~10%의 수익에 연연하지 말고 수만%의 수익을 안겨줄 최고의 주식들을 찾아 나서라. 과거 주식시장에서 최고의 투자수익률을 올렸던 종목들을 잘 관찰하면 거기서 성공의 열쇠를 찾을 수 있다.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업종과 종목을 찾아야 한다. 부자아빠가 공개하는 5개 종목은 유튜브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신념을 가져라

경제공황과 전쟁 등으로 시장 분위기가 나빠지면 일반 투자자들은 공포에 질려서 주식을 던져버린다. 인간의 본성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극도의 공포심을 느끼게 되어 있다. 그래서 주가도 매우 싸진다.
주식투자란 가격이 내려갈 때만 공포에 휩싸이는 것이 아니다. 올라갈 때도 불안감이 밀려온다.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들은 올랐던 주식이 곧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서둘러 주식을 팔아버린다. 그것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감정이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번 사람들은 이런 인간의 감정을 거스른 사람들이다. 일반 투자자들이 결코 워렌 버핏이나 존 템플턴이 될 수 없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다.

워렌 버핏이 오르는 주식을 30~40년 가지고 보유하고 있거나 존 템플턴이 역발상 투자법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사들일 때, 그들도 불안에 휩싸였을 것이다. 언제 오를지,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것이 주식시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투자원칙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나만의 투자법을 확립하라

남이 옳다고 해서, 전문가가 옳다고 해서 옳은 게 아니다. 내가 옳아야 옳은 것이다.
- 워렌 버핏

주식투자에서도 수많은 투자원칙들이 있다. 워렌 버핏은 첨단주에는 절대 관심을 갖지 않고 전통 대기업 주식에만 관심을 가졌다. 반면 필립 피셔는 첨단 기술주를 무척 선호했다. 자신이 실리콘밸리 인근에서 살면서 첨단 IT기업들에 대해 자주 봤고 관련 기술을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워렌 버핏이 전통 대기업 주식만 사라고 했다고 고집스럽게 그것만을 따를 필요는 없다.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워렌 버핏의 경우도 자신의 투자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벤저민 그레이엄이나 필립 피셔를 통해 깊은 영감을 받았지만 그대로 따라한 것은 아니었다. 그것을 갈고 닦아 자신만의 투자법으로 발전시켰다.
투자에 정답은 없다. 수많은 투자법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한 가지 방법을 잘 선택해서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면 된다.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세우지 않는다면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험난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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