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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왜 이러는 걸까요? - 여자가 모르길 바라는 남자들의 비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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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왜 이러는 걸까요? - 여자가 모르길 바라는 남자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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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바그너 지음, 정유연 옮김

2013-10-30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남자를 만나려면 기대부터 버려라!

그 남자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오늘도 화가 난 당신을 위한 연애 해답서!

여자가 모르길 바라는 남자들의 비밀
여자여, 언제까지 남자는 별수 없다고 포기만 할 것인가?
이제는 남자의 본능이 향하는 방향과 패턴을 파악하라!


- 남자는 스스로를 확인하기 위해 여자들에게 수작을 건다. 어쨌든 시작은 그렇다.
- 남자는 여자에게 끊임없이 칭찬받고 싶어한다. 노인도 아이도 아저씨도 청년도 모두 그렇다.
- 남자는 미인에게 약하다. 그러나 상냥한 여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 남자의 버릇을 고치는 데는 말보다 액션이 빠르다.
- 남자를 움직이는 가장 큰 무기는? 바로 당신이 여자라는 점이다.
- 남자에게 감정적으로 기대하지 마라. 남자는 공감보다 해결에 강하다.
- 남자에게 화장실은 고요한 휴식의 공간이다.
- 남자를 놓고 축구, TV, 자동차와 경쟁하지 마라. 어차피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 마마보이와 사귈 때는 먼저 그의 어머니와 친구가 되어라.

남자는 결함이 많은 존재다. 그러나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연애의 시작은 언제나 창대하지만, 그 진행과 마무리는 늘 생각처럼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의 시작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기 때문일까?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0대 직장인의 평균 연애 횟수는 4.3회, 평균 연애 기간은 1년 5개월이라고 한다. 횟수와 기간은 개인의 성향과 처지에 따라 많고 적을 수도 있지만, 자신의 짝을 만나기 위해 계속 시도하고 결별하고 다시 시작한다는 점에서, 남과 여 그리고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늘 최고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원 없이 연애를 해본 이에게도 사랑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삼사십 년간 결혼을 유지하다가 돌연 ‘황혼의 이혼’을 선택하는 노부부들 역시 적지 않다. 이 모든 일들의 발단은 ‘남자와 여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부터 해왔고 앞으로도 할 수밖에 없는 질문들은 언제나 유효하다.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왜 남자와 여자는 그렇게도 서로 생각과 행동이 다를까?’ ‘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자, 왜 이러는 걸까요?》는 여자라서 연애와 결혼 생활에서 서운했던, 바로 당신을 위한 남성 해설서이다. 이 책은 남자를 자체 결함을 지닌 제품으로 설정하면서 시작한다. 여자들의 예상에 비해 남자들이 얼마나 단순하고 부족한지를 드러내며, 남자의 본능이 움직이는 방향과 패턴을 낱낱이 알려준다. 그리고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고장 증상에 대해 여자들이 어떻게 현명하게 수리(?)해야 할지 속 시원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남자들은 다 똑같다고, 남자들은 어쩔 수 없다고 늘 한숨만 쉬는 당신. 그러나 사용 과정에서 돌발 상황을 겪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해도, 소유자가 그 특성과 장단점을 제대로 알고 사용한다면? 언젠가는 나만의 귀중품으로 거듭날 수 있다.

남자를 만나려면 기대를 버리고 유형부터 파악할 것!
드라마에서나 봐왔던 ‘백마 탄 왕자님’은 꿈속에나 존재한다. 설령 그런 왕자님이 나타난다 해도 그 인간 역시 멋대로 생각하고 마음대로 행동한다는 면에서 남자가 맞긴 맞다. 더구나 자신의 여자는 늘 참하고 청순하고 게다가 섹시하기까지를 바란다.
여자의 눈에 남자들이란 참 대책 없고 무신경하고 아이 같아 보인다. 그러나 이 모든 허점을 덮을 만큼 남자란 여자에게 있어 유용하고 편리하고 매력적이기도 한 존재이다. 그러니 나만의 남자를 만들기 전에 먼저 이 골치 아픈 존재를 파악해야 한다.
1부 <남자에 대해 알기>에서는 여자가 남자에게 바라는 조건들과 함께 다양한 남성 유형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보여준다. 죽었다 깨어나도 여자에게 첫눈에 반하거나 고백하기 힘든 ‘소극적인 남성’, 감정을 지나치게 숨기기 때문에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기 힘든 ‘접근하기 힘든 남성’, 언제나 칭찬에 익숙하고 여자와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아주 매력적인 남성’, 가족을 중시하고 남녀를 평등하게 여기는 ‘친구 같은 남성’, 여성의 감정까지도 섬세하게 포착할 줄 아는 ‘여성을 잘 이해하는 남성’이다. 저자는 각 남성의 특징에 따라 현명한 여성이라면 어떻게 대처하고 사랑을 이끌어가야 할지 소개한다.
그러나 사랑이란 늘 내 마음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유형의 남성을 골라서 선택적으로 가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여성 스스로도 본인이 어떤 유형인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남녀 두 사람의 유형이 서로 다르다 해도, 비슷한 가치관을 가졌을 때 서로를 잘 이해하고 오래 만날 가능성이 높다. 이 가치관은 천성, 부모와 가정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사랑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것은 늘 유효하다.

남자, 왜 이러는지 알고 나면 사랑할 수 있다
2부 <고장난 남자 다루기>에서는 연애.부부생활에서 남자들이 저지르는 이해 못할 행동들에 대해서 언급한다. 다른 여자에게 수시로 눈을 돌리는 남자, 여자의 몸에 계속 집착하는 남자, 위생 관념이 형편없는 남자, 시도 때도 없이 발끈하는 남자, 화장실에 너무 오래 있는 남자, 스포츠와 인터넷 중독이 심각한 남자, 운전할 때 옆에서 계속 잔소리하는 남자……. 남자들의 고장 증상은 끝이 없다. 저자는 사랑을 경험한 수많은 남녀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나누고 얻어낸 데이터를 토대로 남자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끄집어낸다. 남자란 가엾게도 자신의 매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고, 화장실이 가장 개인적인 공간이기에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남자, 왜 이러는 걸까요?》에서는 이렇듯 여자로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었던 남자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유쾌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속 시원하게 제시하고 있다.
문제 많은 남자들과의 연애, 머리 아프고 복잡하다 해서 포기하기엔 달콤하고 아쉽다. 사랑은 실패가 아닌 실책으로 끝내야 한다. 소개팅을 할 때마다 애프터 신청을 받지 못하는 여자, 연애할 때마다 이용당하고 있는 기분이 드는 여자, 연애에 성공하고픈 여자에게 이 책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실전 참고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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