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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전망 - 돈, 부채, 금융위기 그리고 새로운 세계 질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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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전망 - 돈, 부채, 금융위기 그리고 새로운 세계 질서

세종연구원

필립 코건 지음, 윤영호 옮김

2013-12-29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세계는 부채와 종이의 약속으로 침몰하고 있다. 우리가 안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
상세한 금융 역사, 현재 상황의 명확한 분석, 뛰어난 문장력이 어우러진 책!
돈의 역사라는 맥락에서 현재의 경제 혼란을 재치있게 분석한 책!


이 걸출한 신작에서 필립 코건은 현재 금융위기가 돈의 본질과 아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고대 그리스부터 프랑스혁명정부에 이르기까지 사회들은 마침내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진 지폐에 정착하기 전까지 조개껍질부터 담배까지 온갖 종류의 돈을 사용해왔다. 정확히 돈이란 무엇인가? 돈의 기능은 수십 년, 그리고 수세기 동안 어떻게 변했는가? 금본위제는 실제 어떤 목적으로 운영되었는가? 왜 금은 여전히 가치를 지니는가? 오늘날 진정한 세계의 채권자들과 채무자들은 누구인가? 무엇보다 체제의 총체적인 붕괴를 막기 위해 우리는 어떤 약속을 믿어야 하는가?

우리는 현재의 금융체제를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기본(첫 번째 원칙과 우리의 역사)으로 돌아가면 우리는 그 모든 부채의 출처와 현재의 심각한 결과를 이해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저자는 오늘날 세계 금융체제의 잘못된 구조를 살펴보면서 세계가 극심한 불균형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장차 세계는 어디로 갈 것인가? 어떻게 우리는 부채 위기에서 벗어날 것인가? 그 해답은 미시시피의 습지부터 중국의 경제전략을 거쳐 오즈의 마법사에 이르기까지 전혀 뜻밖의 곳들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고대부터 오늘날까지의 ‘돈의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아울러 금 본위제, 브레튼우즈 체제, 변동 환율제와 같은 통화 시스템의 생성과 몰락 과정 및 우리들이 현재 일상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는 ‘부채의 위기’ 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고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인 필립 코건은 금융 위기의 기원 및 현재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다가올 미래의 새로운 세계 질서 즉, 소위 G2라 불리는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그는 앞으로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가 채무국과 채권국이라는 관계를 포함하여 좀 더 강력하고 긴밀한 협력을 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 시일 내에 중국의 위안화가 현재의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화를 대치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다.

이 책 <화폐의 전망 : 돈, 부채, 금융위기 그리고 새로운 세계 질서>는 독자들로 하여금 금융 역사의 복잡한 과정을 이해하고, 사람들이 현재 가동되고 있는 금융 시스템 및 부채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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