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전자책

검색
패션 읽어주는 여자 -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 찾는 법 (커버이미지)
알라딘

패션 읽어주는 여자 -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 찾는 법

한국경제신문

민지혜 지음

2014-03-11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어떻게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을까?”

당당하게 입고 쿨하게 연출하라!




사람 많은 큰 길에 잠시만 서서 둘러보자. 안구를 훈훈하게 하는 스타일 좋은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외모도 경쟁력이 된 시대. 지금은 못 생긴 건 괜찮아도 스타일 나쁜 건 용서받지 못하며, 옷 잘 입는 것도 하나의 능력으로 인정한다. 그렇다면 옷 잘 입는 사람, 자신의 스타일을 잘 아는 이들은 옷을 어떻게 입을까? 패셔니스타의 스타일은 무엇이 다를까? 그리고 어떻게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을까?

패션을 통해 자기를 드러내고 표현하는 것은 남다른 경쟁력이다. 이 책은 수년 간 패션 피플들과 패션 산업의 이곳저곳을 종횡무진 누벼온 저자가 옷과 스타일, 패션과 마인드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읽어주고, 일상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법을 가이드 한다. 단지 유행을 따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최신 패션의 흐름을 짚어가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는 패셔니스타로서의 매력 발산법을 말한다.

여기에 패션 업계의 뒷이야기와 노라노, 이상봉, 최범석, 스티브J&요니P 등 대한민국 최고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안하는 패셔니스타의 Look&Feel을 살펴보면서, 공항패션과 런웨이 패션쇼, 세계적인 멋쟁이로 손꼽히는 파리지엔느의 스타일 따라잡기 등 패션 팁과 명품 공방 이야기 등이 양념처럼 더해진다.





패션이란 즐거운 여행~

나만의 패션 스타일 찾는 법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가요제 파트너로 만난 개그맨 정형돈은 대뜸 “너 패션 어쩔 거냐”며 지드래곤의 패션감각이 형편없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자신의 패션을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다는 태도로 일관했는데, 다들 알다시피 지드래곤은 아이돌 중에서도 특히 패션 감각 탁월한 패셔니스타가 아닌가. 대표적인 옷 못 입는 연예인인 정형돈이 최고 패션 아이콘에게 패션 지적질이라니, 많은 사람들이 실소를 터트렸다. 연예오락 프로그램 성격상 과장된 면이 많지만, 그럼에도 누구보다 자신의 패션에 대해 자신감의 넘치는 정형돈의 그 도도함과 자신감이 바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핵심이다. 대부분 사람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아이템을 최신 트렌드에 맞추거나 명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다. 그저 각자 형편에 맞게 그러나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멋을 내면 된다. 명품을 바랄 수만은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패션을 포기하고 살 수도 없는 일이다. 적어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게 무엇인지 알고, 그에 어울리는 옷과 액세서리를 센스 있게 구입하면 그게 바로 패셔니스타로 가는 길이다. 패션의 전문가로 꼽히는 유명 디자이너들 역시 명품으로만 치장하는 것을 멋스럽다 말하지 않는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을 제대로 내는 사람이 바로 패셔니스타다. 이러한 패셔니스타의 마인드부터 가진다면 자신이 가진 매력을 최대한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 역시 곧 찾을 수 있다.



훈남훈녀 . 패셔니스타 되는 일상 속 패션 팁!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 아무리 좋은 패션 아이템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나만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어울리게 잘 매치해야만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다행히도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코디 팁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연예인들의 공항 패션을 통해서는 아이템의 브랜드와 제품명까지 참고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어떤 아이템끼리 매치했는지, 어떻게 편안하고 세련되게 코디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다. 또 공항 패션 못지않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 속 패션쇼가 바로 영화 및 드라마 시사회장이다. 캐주얼한 공항 패션보다 드레스나 슈트 등 격식을 갖춰 입는 경우가 많지만 자신의 강점을 얼마나 강조했는지,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속속 알 수 있기 때문에 고급 패션 팁과 전체적인 룩을 연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일상 속 패션 팁을 얻었다면 마지막으로 ‘애티튜드’라고 부르는, 태도와 행동을 돌아보아야 한다. 자신의 패션 콘셉트에 대해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당당하면서도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애티튜드를 가진다면 바로 자신만의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 디자이너들이 말하는 Fashion & Style!



노라노



“앞으로는 ‘패션이 없는 패션’이 트렌드가 될 것이다. 누구나 자기가 입고 싶은 대로 입는 시대라는 말이다. 그러나 옷이 사람보다 더 튀도록 하지 말고, 나를 돋보이도록 하는 것이 패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입기 편하고 예뻐야 옷이다.”



이상봉



“패셔니스타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다면 TPO에 맞는 전체적인 룩을 완성한 다음 패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결국 자신만의 개성으로 이미지를 창조하고 연출하는 사람이 패셔니스타다.”



최범석



“나는 자기 전에 내일 날씨와 장소까지 참고해서 미리 스타일링을 한다. TPO에 맞는 옷차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큰 거울로 꼭 전체 룩을 체크한다. 스타일링을 입체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큰 거울은 패션 피플의 필수품이다.”



스티브J&요니P



“룩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액세서리를 매칭하는 센스가 필요한데, 특히 심플한 의상일수록 액세서리를 세심하게 선택해야 한다. 또 옷을 잘 입는 것보다는 자신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보자. 주변 반응이 호불호로 나뉘는 것조차 즐기는 당신이 바로 패셔니스타!”

공지사항

등록된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