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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억원 현상고료 귀뚜라미 주부수필문예상' 수상작품집. 귀뚜라미보일러의 귀뚜라미 문화재단이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에너지 및 환경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제로 2005년 공모한 '1억원 현상고료 귀뚜라미 주부수필문예상'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장려상 수상자 51명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일반부문의 대상 수상작 박은숙의 <꿈꾸는 그릇>은 그릇을 통해 진솔한 자기 성찰을 담담한 어조에 실어내고 있다. 에너지부문의 최우수상 수상작 남명희의 <불씨를 지피며>는 난방 수단의 변화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변화와 개인의 삶의 변화를 읽어내고 있다. 그외 일반부문의 수상작 김은미의 <그들의 자전거>, 박정순의 <박물관 속으로 간 추억들> 등과 에너지부문의 수상작 남미자 <젖병 삶은 물에 끓인 보리차>, 권선희의 <할머니의 부엌> 등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머리말 주부 수필 문예상 심사평 [ 일반 부문 ] 대상 박은숙 - 꿈꾸는 그릇 최우수상 김은미 - 그들의 자전거 우수상 김정자 - 귀뚜라미 소리 박정미 - 나비로 변한 지하방의 기억 서인숙 - 그리운 나의 선생님 가작 강희숙 - 도배와 앙토 곽명희 - 제 맛이 나는 김밥을 만들기 위하여 김경애 - 편지 김영숙 - 아주 특별한 김장 김호숙 - 내 마음에 살아 있는 두 어른의 모습 박정순 - 박물관 속으로 간 추억들 서경희 - 옹아리 신태옥 - 철학은 여기에 임정호 - 가지 많은 나무 조향순 - 나무라며 닮는다고 장려상 김명서 - 가장 귀중한 약속 김유미 - 덕혜옹주의 위로 박애자 - 오래된 장롱 박현섭 - 아버지의 지우개 선현옥 - 나는 아직도 열 살이다 송영애 - 그 해 겨울은 추웠네 선연옥 - 겨울 상여 이윤자 - 다시 부르는 상춘곡 이정희 - 추석, 낡은 자개장을 닦으며 이현아 - 사랑의 국 임명희 - 귀뚜라미 우는 집 [ 에너지 부문 ] 최우수상 남명희 - 불씨를 지피며 우수상 오영미 - 화목(和睦)보일러 오이숙 - 감상주의자 현실을 만나다 정민아 - 자린고비 며느리 3대, 숟가락 하나를 훔치다 가작 김정미 - 햇볕도 아깝다 김해옥 -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켜야 할 십계명 남미자 - 젖병 삶은 물에 끓인 보리차 오정순 - 아낌이, 추억에서 걸어 나와 지킴이 되다 윤미숙 - 당신의 겨울 임원재 - 솔방울에서 거꾸로까지! 전꽃님 - 못 말리는 절쇠 엄마 정희연 - 물 한 방울의 기적이 주영순 - 모르는 것은 약이 아니다 하민숙 - 내복의 추억 장려상 강미정 - 선물 권선희 - 할머니의 부엌 권예순 - 함실 아궁이 권정애 - 울릉도에서 피운 연탄의 사랑 김은주 - 풍욕 김정화 - 쓰레기는 잘못된 장소에 있는 좋은 원료들! 반수영 - 매미의 추억 서은정 - 우리집은 플러그 뽑기 전쟁 중 이경휴 - 한 줌 재가 되기에는 이숙재 - 에너지 자린고비가 넘쳐나는 초록세상을 꿈꾸며 황주현 - 억척이 낳은 에너지 절약의 신조

한줄 서평